도태우 변호사가 '연수을 선거무효소송 판결문 비판'을 주제로 15회 연재물을 목표로 적고 있는데 현재 11회까지 적었다. 선거의 무결성을 원하는 사람으로서 그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대법관 판결문의 문제점을 법률가의 시각에서 분석한 글은 의미가 크다. 신문에 칼럼을 써서 부정선거를 밝히려는 노력 못지 않게 도 변호사의 글은 소중하다.
부정선거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의 연재를 외면하겠지만 법적으로 판결문의 문제점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과 연수을 외 지역의 415 판결을 하려는 다른 대법관과 선거에 관심이 있는 법조인들, 감사원 직원 등에게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연재물에 대해 법조인들이 활발한 토론을 할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믿는다. 연재물을 적으면서 도 변호사 스스로 부정선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0월 3일 블랙시위를 큰 규모로 개최하여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리고 있고, 윤석열 정부도 MBC의 조작을 보며 위협을 느끼고 있어서 부정선거 규명을 위한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 배춧잎 투표지, 화살표 투표지, 일장기 투표지를 윤 정부가 언론에 미리 띄웠으면 '바이든', '날리면' 논란은 없었을 거다.
민경욱 의원과 박주현 변호사는 여전하고, 공병호 박사님도 선관위가 질릴 정도로 일관성 있게 부정선거를 지적하고 있다. 문갑식 전 조선일보 기자도 부정선거 가담자의 범죄를 반드시 밝히겠다고 하여 기대하고 있다. 반면 강용석 변호사는 부정선거와 멀어지는 것 같고 김소연 변호사도 조용하다. 우직하게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 도태우 변호사 같은 분들이 10명 정도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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