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파7

극단으로 달리는 좌우파 좌우파 이념은 기본적으로 노사관계에 기반해서 만들어 졌다. 선진국들의 경우 그 경계가 흐려져 좌우파 정책의 차이가 좁혀져 간다. 악덕 기업주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귀족 노조의 출현도 사실이다. 우파는 '민노총=북한'이라며 공격하고, 좌파는 상대를 친일파 보수꼴통이라고 윽박지른다. 80년된 이념 논쟁 지겹다. 2022. 10. 11.
좌우파 싸움은 당파싸움의 연장이다 조선 500년 당파싸움 기간동안 백성은 노비 상태였다. 해방 이후 벌써 80년 동안 좌우파 논쟁하고 있으니 내버려 두면 다시 500년은 갈 것 같다. 북은 김씨 왕조, 남은 좌우파 왕조, 남과 북의 기득권은 모두 범죄자.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패거리 팬덤이 우두머리의 불법과 부도덕을 모두 덮어준다. 패싸움에 열중하고 있는 국민들이 자신들의 삶이 왜 힘든지 모른다. 2022. 10. 3.
개인의 이익 앞에 굴복하지 않는 기득권 없다 언론, 법조인, 정치인이 단위 조직으로 뭉쳐 패악질 하는 경우가 많다. 부정선거에 대한 기득권들의 태도로부터 이들의 기괴한 행태를 관찰할 수 있다. 국민들이 좌우파로 갈라져 분열되어 싸우는 한 기득권은 현재의 체제를 유지한다. 기득권 구성원 중 개인의 이익 앞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기득권을 무너뜨리려면 그들 중 한 놈만 골라 집중적으로 패야 한다. * 법조인 심판(https://guelph9.tistory.com/5)은 돌파구다. 2022. 10. 2.
좌파도 개인의 이익이 앞에서 무릎 꿇는다 김일성을 추앙하고 반미 독재를 외치던 386 운동권에 대한 기억이 우파의 뇌 속에 각인되어 있다. 좌파가 집권하면 공산화가 되고 나라가 망한다고 우파들이 목에 핏대 세우며 외친다. 그들의 주장이 맞다면 문과 586이 집권했던 문 정권은 이미 사회주의 국가였다. 민주당이 좌파 이념을 내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이념은 껍데기일 뿐이다. 좌파라 불리는 사람들의 개인 이익에 반한다면 아마 그들은 아무렇지 않게 김정은의 목에 칼을 꽂을 거다. 2022. 10. 1.
‘좌파 vs 우파’가 아니고 ‘전라도당 vs 경상도당’ 국힘은 우파, 민주는 좌파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는 국힘은 대구, 민주는 광주를 대표하는 정당에서 머물고 있다. 윤석열이 최근 서문시장 가서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그의 지지기반을 다졌다. 우파는 민노총의 주장이 북한과 같다며 국힘과 민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21세기에 대기업이 노조에 먹하고 1950년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며 흥분하는 것도 웃긴다. 이념보다 이익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극좌파도 자신들의 수익이 줄어들면 김일성 집안 헌신짝처럼 버린다. 2022. 8. 29.
국민 vs 법조인 한국은 '좌파 vs 우파' 구도를 건국이래 유지하고 있으며 국민도 이 프레임 하에 갈라져 치열하게 싸운다. 적폐였던 우파를 대신해 집권했던 문 정권과 586은 그 놈이 그 놈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와중에 법조인은 대통령, 서울시장, 여야 당대표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혁명의 기본구도는 '좌파 vs 우파' 구도가 아닌 '국민 vs 법조인' 구도를 만들어 선거에서 국민이 심판하자는 것이다. 부정선거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신성한 투표권이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법관, 검찰 등 법조인들은 덮으려 한다. 202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