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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4

(주간)정당평가_22.11.12. [국민의힘: 6.1점 vs 민주당: 3.8점] 1. 국민의힘 안타까운 사고인 이태원 압사 이슈는 국힘이 나름대로 잘 대처하여 비교적 무난하게 수습되는 것 같다. 피해자들에게는 큰 고통임에도 불구하고 양당의 정쟁하는 모습이 결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애도하는 마음보다 각자 상대에 대한 분노를 키우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인간의 숨어있는 본성이 직접적으로 자신과 연관되지 않으면 진심으로 공감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드러내 놓고 희생자들을 이용하여 권력다툼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성숙되지 못한 모습이다. 북한의 위협도 돈이 부족해서 인지 점차 잦아들고 있다. 이재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 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크게 지적할 것도 없다. 그런데 수도권 4곳 이외를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지역을 푼 정책은 감점을 받아야 마땅하다. 비싼 집 가지고 있.. 2022. 11. 12.
(주간)정당평가_22.11.05. [국민의힘: 6.3점 vs 민주당: 4.5점] 1. 국민의힘 지난 주 최대 이슈는 이태원 압사 사건이었다. 해외토픽에 나올만한 진귀한 사고가 현실에서 발생했다. 무조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하는 자세를 보여야 하는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이 변명하는 미숙함으로 인해 국힘의 한계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나름대로 크게 실수하지 않고 행동하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유승민의 정치적 발언 이외에는 분열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유승민도 자신의 처지에서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이다. 국힘은 박근혜 탄핵과 촛불 경험이 축적되어 긴장하면서 대응하고 있어서 민주의 공격에 크게 흔들릴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인간은 학습을 통해 배우는 동물이다. 조국과 이재명을 민주당이 버렸다면 그나마 탄핵의 정당성에 무게가 실릴 수 있었다. 그런데 조와 이 뿐만 아니라 수많은 민주당 .. 2022. 11. 5.
‘좌파 vs 우파’가 아니고 ‘전라도당 vs 경상도당’ 국힘은 우파, 민주는 좌파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는 국힘은 대구, 민주는 광주를 대표하는 정당에서 머물고 있다. 윤석열이 최근 서문시장 가서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그의 지지기반을 다졌다. 우파는 민노총의 주장이 북한과 같다며 국힘과 민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21세기에 대기업이 노조에 먹하고 1950년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며 흥분하는 것도 웃긴다. 이념보다 이익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극좌파도 자신들의 수익이 줄어들면 김일성 집안 헌신짝처럼 버린다. 2022. 8. 29.
국힘도 민주도 착한 정당이 되어라 한 나라가 발전하려면 국민에게 도움되는 도덕적이고 법을 존중하는 정당들이 건전하게 경쟁해야 한다. 우리의 현실은 국힘은 범법자 대표 치려하니 저항하고 민주는 범법자를 대표로 만들려고 한다. 이런 현상이 개인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범법을 용인한 정치권의 문화가 만든 작품이기에 심각하다. 법조계, 언론, 정치인이 뒤섞여 누가 경찰인지 도둑인지 모를 상황이 되었다. 윤석열은 부정선거 관련자 색출하여 국힘과 민주 양쪽의 고인물들을 깨끗이 정리하면 좋겠다. 202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