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7 (주간)정당평가_22.11.19. [국민의힘: 5.7점 vs 민주당: 3.8점] "당선된 의원들의 지위보다 자유민주주의 제도의 수호가 더 중요하다." 2021년 9월에 치러진 지방선거에 대해 재선거를 명령하며 11월 16일 독일 헌법재판소가 한 말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08137). 자유민주주의 제도 기반인 선거가 흔들리는데 정당이 무슨 의미가 있나? 1. 국민의힘 지난 주 대통령의 행보는 비교적 좋았다. 빈곤 포르노 정도의 반격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민주의 현미경 감시가 그를 성장시키고 있다. '빈곤 포르노'라는 표현에 열광하는 이준석을 비롯한 대책없는 부류가 한동안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 중도로서 가슴 아프다. 자신들은 부인하겠지만 집단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이 양당에 다수 존재하며 그들이 당을.. 2022. 11. 19. (주간)정당평가_22.11.05. [국민의힘: 6.3점 vs 민주당: 4.5점] 1. 국민의힘 지난 주 최대 이슈는 이태원 압사 사건이었다. 해외토픽에 나올만한 진귀한 사고가 현실에서 발생했다. 무조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하는 자세를 보여야 하는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이 변명하는 미숙함으로 인해 국힘의 한계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나름대로 크게 실수하지 않고 행동하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유승민의 정치적 발언 이외에는 분열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유승민도 자신의 처지에서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이다. 국힘은 박근혜 탄핵과 촛불 경험이 축적되어 긴장하면서 대응하고 있어서 민주의 공격에 크게 흔들릴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인간은 학습을 통해 배우는 동물이다. 조국과 이재명을 민주당이 버렸다면 그나마 탄핵의 정당성에 무게가 실릴 수 있었다. 그런데 조와 이 뿐만 아니라 수많은 민주당 .. 2022. 11. 5. 민주당은 조작 멈추라 윤석열의 '바이든 vs 날리면' 건도 무리하게 탄핵시키여는 시도로 조작 냄새가 풍겼다. 아직까지 좌우파 놀이에 길들여져 있는 좌파들에게는 통하고 있어서 그나마 성공인가? 그런데 김의겸의 청당동 건은 조작이 뻔해 보이는 수준이하의 작품이다. 이 건은 강성인 개딸조차 동의해 주기 어려운 건데 민주당 지도부는 교인들의 신앙심에 기대고 있다. 이런 조작이 일상화 되면 박근혜 탄핵도 조작되었을 거라고 의심하는 중도층의 비율만 키운다. 2022. 10. 30. (주간)정당평가_22.10.29. [국민의힘: 6.5점 vs 민주당: 5.0점] 1. 국민의힘 : 6.5점 윤 정부의 이재명 수사가 이번 주에 가장 뜨거운 이슈로 정석대로 잘 수사하고 있다고 봄. 김의겸의 청담동 건은 민주당의 헛발질로 판단되며 국힘이 역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됨. 이준석이 사라지니 내부 분열도 없고 안정화 되는 느낌 윤과 김건희, 한동훈에 대해 야당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어서 큰 비리를 저지를 가능성이 없음. 차라리 권력의 맛을 자유롭게 누리도록 1년 정도 풀어 주면 대형 사고칠 지 모름. 부정선거 수사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평점 6.5를 줌. 부정선거 수사했다면 8.5 이상임. 노무현 중심으로 뭉치는 것에 대한 대항인지 몰라도 10.26에 박정희로 뭉치는 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음. 민주당이 박정희의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해 왔음에도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 2022. 10. 29. 민주당의 선악 기준? 니체가 칭찬과 비난, 즉 평가가 최고의 권력이라고 했다. 한 개인, 작은 조직, 언론, 민족, 국가가 모두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이 기준에 의해 개인이나 조직의 퀄러티가 정해지고 선과 악이 결정된다. 이재명의 민주당은 어떤 선악 기준을 표방할지 궁금하다. 혼란의 국힘은 민주와 과연 얼마나 다를까? 2022. 8. 29. 민주당 살아있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기소시 당직정지' 당헌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다만 정치탄압으로 판단될 경우 윤리위에서 구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대놓고 범죄자를 모시겠다는 뻔뻔함을 벗어난 것만 해도 대견하다고 해야 하나? 박지현의 당 대표 출마를 허용했다면 이재명 70% 지지라는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국힘과 민주 모두 도덕적이고 상식적인 세력이 부상하길 바란다. 2022. 8.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