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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6

화이트크리스마스! 2023년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거운 하루되세요. 하얀 크리스마스 산책로 2023. 12. 24.
겨울 날 아침 햇살 태양이 모든 에너지의 원천인 것 같다. 겨울 아침 거실에 들어온 햇살은 정말 온 몸을 충전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태양 신을 숭배하는 이유가 있다. 2023. 12. 1.
'10살'과 '아침 8시' 인생의 황금기는 천상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10살 이전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기에 모든 아이가 최대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10살 이후의 삶은 의무만 부과되고 어떤 성과를 이루더라도 10살 이전만큼 행복해 질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에도 인생의 '10살' 순간이 있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 가고 밖에 나가 가볍게 운동하고 소박한 식사를 한다. 편한 의자에 앉아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눈을 감고 사과와 요구르트를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나에게는 아침 8시까지가 하루의 천국이며 '10살' 이전의 미소를 흉내낼 수 있는 시간이다. 2023. 9. 8.
바쁠 때 운동하는 비법 운동이 일상화 되면 좋은데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을 거다. 경험상 운동하기 가장 좋을 때는 취침 전후와 장소 이동 전후이다. 나는 직장에서 돌아 오는 즉시 팔 굽혀 펴기 30회 정도를 한 후 손발을 씻는다. 몸에 에너지가 도는 걸 느낀다. 잠자기 전이나 취침 이후 가볍게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습관을 가지면 하루에 5분 이하 투자로 최고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23. 7. 6.
몰입(flow) 뇌의 상태가 스키 타는 사람이 몸의 중심을 잡으며 스키와 지형에 집중하는 것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는 걸 flow라고 정의한다.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는데도 아주 기분이 좋은 상태를 말한다. 황농문 교수가 신비로운 경험을 한 것 같은데 흥미를 느껴 책까지 읽어 보았다. 왜 몰입이라고 했는지 모르겠으나 약간 더 밝은 단어가 어울릴 것 같다. 뇌, 꿈 등 인간이 모르는 게 너무 많다. 황 교수 만큼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몰입으로 인한 약한 쾌감을 유사하게 느낀 것도 같다. 거의 30년 동안 거의 매일 답을 찾고 있는 문제도 있다. https://youtu.be/1a12pt8zM-s 2023. 6. 9.
비오는 날의 자전거 산책 아침에 비가 애매하게 내려 고민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평상시의 주말 루틴을 했다. 자전거로 작은 공원까지 가서 턱걸이 12개를 하고, 간단하게 맨손 체조를 했다. 다음은 항상 인사하는 나무에게 가서 터치와 인사를 해 준 후 다시 도로 옆 자건거 길을 산책했다.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았던 비가 함께 했다. 집에 오니 흠뻑 젖었다. 기분이 좋았다. 2023.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