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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3

(주간)정당평가_22.11.12. [국민의힘: 6.1점 vs 민주당: 3.8점] 1. 국민의힘 안타까운 사고인 이태원 압사 이슈는 국힘이 나름대로 잘 대처하여 비교적 무난하게 수습되는 것 같다. 피해자들에게는 큰 고통임에도 불구하고 양당의 정쟁하는 모습이 결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애도하는 마음보다 각자 상대에 대한 분노를 키우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인간의 숨어있는 본성이 직접적으로 자신과 연관되지 않으면 진심으로 공감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드러내 놓고 희생자들을 이용하여 권력다툼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성숙되지 못한 모습이다. 북한의 위협도 돈이 부족해서 인지 점차 잦아들고 있다. 이재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 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크게 지적할 것도 없다. 그런데 수도권 4곳 이외를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지역을 푼 정책은 감점을 받아야 마땅하다. 비싼 집 가지고 있.. 2022. 11. 12.
‘좌파 vs 우파’가 아니고 ‘전라도당 vs 경상도당’ 국힘은 우파, 민주는 좌파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는 국힘은 대구, 민주는 광주를 대표하는 정당에서 머물고 있다. 윤석열이 최근 서문시장 가서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그의 지지기반을 다졌다. 우파는 민노총의 주장이 북한과 같다며 국힘과 민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21세기에 대기업이 노조에 먹하고 1950년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며 흥분하는 것도 웃긴다. 이념보다 이익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극좌파도 자신들의 수익이 줄어들면 김일성 집안 헌신짝처럼 버린다. 2022. 8. 29.
부정선거와 더불어민주당(1) 728 판결 이후 민주당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부정선거에 대해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김어준이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며 영화까지 제작해서인지 여론조사에서 진보의 19.4%가 부정선거를 믿고 있다. 이재명이 불안하고 586 수명도 다하였을 뿐 아니라 내부 갈등이 심하여 728 판결에 신경쓸 여력도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개혁세력들은 당내 적폐 세력들을 몰아내고 윤석열의 여당을 공격하는 돌파구를 찾고 있을 것이다. 728 판결이 부정선거로 결론이 났다면 적어도 민주당의 개혁세력들이 부상할 좋은 기회가 되었을 거다. 2022.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