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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도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할 것 같다. 민주당은 자신들은 선거부정 의혹에 대해 전체가 침묵하는 대신 ‘투표’ 관련 화두 자체가 나오지 못하게 강력한 백신을 국민의힘에 주사했다. 3차 접종으로 당 대표라는 타이틀을 쥐어주어 국민의힘 심장부까지 침투시키는 기술력을 보여주어 모든 이들을 감탄시켰다. 민주당 전략가들에게 주는 상으로 노벨상도 부족한 것 같다. 백신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여론조사와 언론 등을 활용하여 이준석을 보호하고 있으며 민주당 관련자 중 어느 누구도 이준석에게 싫은 소리하는 사람이 없다. 이건 기적이다! 전세계적으로 상대 정당의 당수에게 아무런 비판을 하지않은 사례는 찾아 볼 수 없다.
아직까지 국민의힘에서 공식적으로 ‘선거 중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없는 걸 보니 백신은 여전히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성상납 때문에 흔들려 유효기간이 짧아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준석은 서비스로 안철수와의 단일화 반대까지 주장하고 있으니 민주당 최고의 걸작품이다. 과연 백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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