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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던 흔들의자를 25년 정도 가지고 있다가 얼마전 작별인사를 한 후 버렸다.
물건을 잘 산 것이 많지 않은데 신혼 때 산 만족도가 높았던 흔들의자였다.
대신 산책할 때 사람들이 공원에서 캠핑의자를 가져와 휴식을 취하는 걸 보고 캠핑의자를 샀다.
캠핑의자의 장점은 이동성이다. 지금 베란다에서 햇볕을 받으며 느긋하게 커피를 마신다.
나는 매일 휴양지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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