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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정당평가

(주간)정당평가_22.12.10.[국민의힘: 5.4점 vs 민주당: 3.8점]

by 채프먼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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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은 축구의 나라다. 한국과의 월드컵 16강 전에서 완전한 전력으로 돌아온 브라질이 외계인처럼 보였는데 오늘 아쉽게 크로아티아에게 패했다. 그런데 전 세계의 언론들이 외면하여 모르고 있는 슬픈 뉴스가 하나 더 있다. 지난 10월의 브라질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라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한 달 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은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를 통해서 세계에 전해지고 있다. 대법원이 선거 오류가 없다고 판결했으나 브라질리언들 상당수는 이 판결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저 법조인들이란...

  브라질 선거 이후 거리 투쟁: https://youtu.be/05NVfjrEFm8

 

1. 국민의힘

  윤석열에 대한 긍정 평가가 40%를 넘었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윤이 사실 대통령으로서 큰 실수를 하지 않고 비교적 무난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노총의 총파업에 대한 대응은 높이 평가한다. 화물연대 조합원들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에 따라 총파업을 종료하게 되었다. 투표에 노조원들의 의사가 반영되었는데 민노총 간부와 일부 극렬분자들의 뜻을 꺽은 것은 결국 일반 회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공정한 투표였다. 이 투표가 오염되면 민주주의는 사라진다. 스탈린, 시진핑, 김정일이 득세할 수 있는 것도 선거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노총이 내세운 친북 반미 성격의 정치슬로건 때문에 국힘 중 전투력이 충만한 분들이 민노총을 간첩이 장악한 조직으로 취급하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시절 586 운동권과 민노총이 실질적으로 우리나라를 지배했는데 공산화가 안된 이유가 무엇일 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북한처럼 선거를 완전히 조작하지 못해서 였을까? 아니면 북한 김정은이 자기 체제 유지에만 관심이 있지 자본주의에 오염된 남한의 완전한 공산화를 원하지 않아서 였을까? 김정은은 1당 독재체제에 길들여 놓은 북한을 안정시키고 남측에서 가끔 지원금 정도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크다. 그의 귀여운 딸과 김씨 일가가 구축해 놓은 자신들만의 지상낙원에서 살면 되지 돈 맛과 자유를 알고 있는 남한 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지 않을 거다. 남한의 골수 반공주의자를 처리하는 건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플거다. 김정은은 남측의 좌파 정치인들과 적당한 선에서 협력하여 서로의 권력과 이익을 공고히 하기를 원한다. 남측의 기득권이 일반 국민의 고혈을 20% 정도 빨아 먹고 북한은 50% 이상의 노동착취를 하는 것 같다. 

  이재명 수사가 가능했던 것도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북한이나 중국 수준으로 선거를 장악 당했다면 이재명과 그의 일당은 지금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을 거다. 이재명의 능력이면 김정은처럼 그의 왕국을 만들지도 모른다. 문제 덩어리인 대법원이 이재명을 선거법 위반에서 구제해 주었고, 인천 연수을의 부정선거 소송을 이상없다고 판결했다.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면 판사, 검사, 변호사로 구성된 법조인이 국민의 종이 되도록 조치( https://guelph9.tistory.com/5 )를 취할 필요성이 있다. 

  민노총에 대한 적절한 대응, 부산 사하구의 415 재검표에서의 노력 등으로 인해 국힘에게 지난 주보다 높은 5.4점을 부여했다. 민경욱 전의원, 박주현, 도태우 변호사 등의 헌신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 국힘에서 부정선거 조사만 본격화하면 평가 점수가 대폭 상승할 거다. 

 

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민주당에서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개딸을 비롯한 이재명 패거리들을 완전히 제압할 정도는 못되어 지난 주보다 낮은 3.8점을 주었다. 검찰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이재명의 범죄 증거나 증언을 제시하기 이전에 이재명을 제거할 지 아니면 그 이후 제거할 지 지켜보고자 한다. 민주당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 조직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려면 지금 나서야 한다. 검찰이 손쓰기 이전에 이재명을 제거하려는 지도자와 검찰 뒤에 숨어서 기다렸다가 권력을 잡으려는 지도자는 하늘과 땅 차이다. 둘 다 지도자이기는하나 전자는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려는 진짜 지도자인 반면 후자는 그냥 당직을 하나 차지할 지도자일 뿐이다. 아마 후자가 될 가능성이 90% 이상일 것 같은데 혹시나 10%의 가능성이 현실에서 이루어질 지 기대해 본다. 위대한 지도자가 민주당에서 탄생하기를 바란다.

  선관위에는 이미 오래 전에 부정선거 내부고발자가 있있다. 한성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조위원장이 선관위가 부정선거를 저질렀다고 주장하여 선관위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그의 인터뷰 동영상을 첨부하니 끝까지 들어보기를 바란다. 우리나라의 판사와 검사가 직무유기한 결과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때문에 민주당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는 것도 대법관들의 잘못된 판결 때문인 것처럼, 부정선거도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눈덩이처럼 문제가 커져 대책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민경욱 이전에 한성천이 부정선거 문제 제기의 원조였으나 그는 사회적 지위 때문에 목소리가 작았던 것 같다. 부디 민주당에서도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이름없는 내부 고발자인 민초들이여, 화이팅!

  한성천 인터뷰 :  https://youtu.be/NY3vdy17Zg0

 

3. 주간 국격 평가

 1) 정치 수준에 따른 일반 국민의 월급 삭감률 : 2.9등급

  이재명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고 국힘이 저지르고 있는 비리 사건 등이 아직 노출되지 않고 있음

   (1등급)권력을 가진 정치 지도자들이 법적 도덕적으로 무결할 때 : 0%

   (2등급)권력을 가진 정치 지도자들 중 극히 일부가 문제일 때 : 10% 삭감

   (3등급)권력을 가진 정치 지도자들 중 상당수가 문제일 때 : 20% 삭감

   (4등급)권력자들이 불법적으로 자신의 이익 챙기는 것이 보편화 될 때 : 30% 이상 삭감

 

 2) 선거 공정성 등급 : 2.2등급

  부산 사하구 재검표를 통해 부정선거 규명 의지 다소 상승

   (1등급) 일본, 독일을 비롯한 서구 유럽 --> 일본은 연필로 후보자 이름 적고, 독일은 전산 조작 우려로 수동개표 고수

   (2등급) 미국, 한국 등 --> 선거 후 부정선거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정리가 되지 않고 있음

   (3등급) 브라질, 콩고, 이라크 등 --> 온라인 투표, 전자개표기 등을 도입했으나 부정선거로 인해 극심한혼란을 겪음

   (4등급) 중국, 북한 등 --> 국가의 철저한 통제하에 선거를 실시하여 투표이후 전혀 혼란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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