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정당평가118 (주간)정당평가_24.10.5[국민의힘: 3.5점 vs 민주당: 4.7점]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중앙일보에 글을 올려 의사 수는 적지만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의료 서비스 공급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정부가 줄기차게 주장해 오던 OECD 기준 의사 수 부족 주장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반박했다. 또한 의료 서비스의 양 뿐만 아니라 질까지 좋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89595?sid=110 ). 1. 국민의힘 서울 대학교가 교육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해 주었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일까지 버티면 학생들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나 보다. 의대 학사 일정은 변칙으로 운영해서 대충 수업해서 진행 시키면 된다는 마인드를 21세기 대한민국.. 2024. 10. 5. (주간)정당평가_24.9.28.[국민의힘: 3.9점 vs 민주당: 4.8점] 조선일보는 미국 조지아주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수개표를 채택한 것에 대해 부정선거 발생 우려를 제기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조선일보의 잘못된 생각에 대해 비판하는 답글이 압도적으로 많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초석이기 때문에 UN 차원에서 세계 선거 표준 모델을 제시해 주면 좋겠다. 선거 이후 부정선거 문제 제기가 전혀 없는 대만 모델을 세계 표준으로 공표하면 이번의 조선일보 부류의 기사가 사라질 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59686?sid=104 ). 1. 국민의힘 의사이자 과학자인 안철수가 국힘 내부에서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의료 대란과 관련해서 검사 출신 윤석열, 홍준표를 디스하고, 유승민도 의대 교육을 .. 2024. 9. 28. (주간)정당평가_24.9.21.[국민의힘: 4.0점 vs 민주당: 4.8점] 드디어 오늘 (주간)정당평가 시리즈의 100번째 연재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매주 글을 썼으니 지난 700일 동안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부정선거, 이재명 재판 건, 의료대란 등 큰 이슈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연금 등과 관련된 내용 등을 폭넓게 다루었습니다. 모르는 분야는 자료를 찾고 정리하면서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주간)정당평가 시리즈를 방문하여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1. 국민의힘 윤석열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실 대란을 잘 넘겼다고 축배를 들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는 한 산 넘어 산이다. 수능 원서 접수도 끝났고 추석도 넘기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윤석열과.. 2024. 9. 21. (주간)정당평가_24.9.14.[국민의힘: 4.1점 vs 민주당: 4.9점] 김민전 국회의원이 대법관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직 금지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고 한다. 각 지역 법원장이 시도 선관위원장을 겸직하는 것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번의 선거법 개정안에 이은 두 번째 선거관련 법령 개선 노력이라 높이 평가한다. 그런데 중앙선관위원장을 다시 법조인으로 한정한 건 이해가 안된다. 다른 직종 사람들에게도 중앙선관위원장 자리를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85778 ). 1. 국민의힘 수능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었으나 윤석열의 기대와 달리 의료 대란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의사들은 2015년 의대 증원을 철회하지 않으면 전공의 복귀와 의대생들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주장한다. 의사들은.. 2024. 9. 14. (주간)정당평가_24.9.7.[국민의힘: 4.3점 vs 민주당: 4.9점] 어렸을 때 살았던 작은 집에 다락방이 있었다. 다락방에 가려면 안방의 작은 쪽문을 열어 나무 계단 서너개를 올라가면 된다. 그곳에는 오래된 물건과 책들이 쌓여 쾌쾌한 냄새가 난다. 나는 그 비밀스러운 장소에 구슬과 딱지를 숨겨 두곤 했다. 어두컴컴한 다락방의 물건을 뒤지거나 멍하니 앉아 시간을 보내는 걸 즐겼다. 옛날 이야기나 영화를 보면 다락방이나 창고에 있던 오래된 물건이나 보물지도를 주인공이 우연히 찾으면서 이야기가 전개 된다. 이 치트키를 손에 넣으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멋진 모험을 할 수 있다. 다락방 물건의 매력은 오랜 기간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아 그것이 세상에 나왔을 때 완전히 새로운 상품이 된다는 데 있다. 1. 국민의힘 윤석열과 한동훈이 응급실을 각각 방문했다. 한동훈은.. 2024. 9. 7. (주간)정당평가_24.8.31.[국민의힘: 4.3점 vs 민주당: 5.0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부정선거 주장자였던 그에게 부정선거에 대한 견해를 야당의원들이 묻기를 기대했었다. 그런데 야당의원들이 쫄려서인지 부정선거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제 강점기와 박근혜 탄핵에 대한 김문수의 확고한 생각이 부정선거에도 적용될 지 궁금했었다. 탄핵 관련 윤석열에 대한 그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말이 머리 속을 맴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94246 ). 1. 국민의힘 한동훈과 윤석열이 의료 대란 이슈로 갈등하고 있다. 지난 4월 총선 전 윤의 의대 증원 밀어붙이기에 대해 한동훈은 중재 하는 척 했었고, 민주당은 소극적으로 무리한 2000명 증원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현 상황은 당 대표가 된 한동훈의 정.. 2024. 8. 31.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