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서도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한다. 조전혁 중도우파 후보가 당일 투표에서 10만표를 앞섰는데 사전투표에서 18만표를 뒤져 좌파 정근식 후보에게 패했다. 같은 서울에서 사전투표와 당일투표가 완전히 다른 패턴이 나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윤 정부의 부정선거 조사 회피로 선거가 오염 되었다( https://youtu.be/6H0qYKkxd90?si=hXaGpW3SYKgE6iA3 ).
1. 국민의힘
윤석열이 대통령 후보로 나올 때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한 듯 하다. 윤석열과 주변 인물들은 여론조사, 당내 경선 조작 등에 익숙해 져 있음에 틀림없다. 부정선거 조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그가 각종 여론조사와 선거를 비정상적으로 하는데 익숙해 져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의 행적으로 볼 때 그는 부정선거 가담 세력임에 틀림없다( https://youtu.be/gHTNH_h6Jto?si=JnUhHw6dizI_8xYU ).
이재명을 처벌하고 부정선거 조사하라고 대선 때 지지해 주었는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의료 시스템만 망친 윤석열은 탄핵되어야 한다. 우파 중 일부는 한동훈을 더 나쁘다고 판단하며 윤석열을 지지하고 있는데 냉정해 질 필요가 있다. 현 시점에서 한동훈이 윤석열을 제거할 최고의 칼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윤석열을 손절할 국힘 의원들이 늘어날 거다.
선거 공정성 관련 법 개정안을 두 개나 발의한 김민전 국힘 최고위원이 윤석열의 측근으로 분류된 것도 흥미롭다.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조사와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주장했었는데 최고위에서는 추석연휴 응급실 관련 윤석열을 소극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김민전의 법 개정안이 어떻게 처리되는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6092 ).
대통령 취임 초기 김건희에 대한 공격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대통령 임기 절반 정도 지난 현재 언론에 나온 김건희 관련 논란을 보니 김정숙을 가볍게 뛰어넘고 최순실 급으로 부상한 것 같다. 이준석이 자신이 두 명의 여자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농담처럼 한 말이 과장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국힘의 부정선거 방관, 김건희의 국정 개입으로 지난 주보다 낮은 3.3점을 주었다.
2. 더불어민주당
뉴진스를 둘러싼 방시혁과 민희진의 충돌은 K-팝에서 성공한 두 사람의 갈등 문제다. 이 때문에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K-팝계의 이단아인 뉴진스의 다음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뒤로 미룰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일부에서는 페미니즘 문제로 보던데 성별을 떠나 두 명의 실력자 사이의 충돌로 보는 게 상식적이다.
방시혁의 BTS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댄스곡보다 '전하지 못한 진심(The truth untold)'과 뷔와 RM이 부른 '4 O'Clock' 등 두 곡이 나에게는 최고로 다가왔다. BTS는 전세계의 10대와 20대의 마음을 빼앗아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본다. BTS의 세계관은 UN 연설로까지 이어졌으니 방시혁의 자신감과 자부심은 하늘을 찔렀을 거다.
방시혁은 SM의 유능한 인재였던 민희진을 스카웃하여 세계적인 걸그룹을 만들기 원했다. 그런데 자기 주장이 강한 민희진과 방시혁은 뉴진스 데뷔 전부터 사사건건 충돌하였다. 그런데 민희진의 뉴진스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 방시혁과 민희진의 충돌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상극일 정도의 성향 차이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지는 걸 죽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 같다.
갈등과 경쟁을 통해서 서로 발전하면 좋겠는데 방시혁이 뉴진스가 돈을 못 벌어 하이브의 이익이 줄더라도 민희진은 치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 직장 내에서도 이런 관계가 많다. 한 걸음 떨어져서 사람들을 관찰하면 인간을 만든 조물주의 능력에 감탄할 때가 많다. 여러 유형의 사람을 만들어 놓고, 돈, 명예, 권력 등을 적절히 버무려 놓으니 최고의 공연이 지구 위에 펼쳐진다.
방시혁과 민희진 중 민희진을 지지한다. 이유는 K-팝의 절대 권력인 방시혁에 도전하는 신진 세력을 응원하기 때문이다. 민희진은 K-팝의 모든 공식을 깨고 성공 모델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뉴진스 멤버들이 노래 부르고 춤 출 때 다른 K-팝 그룹과 달리 너무 행복해 보인다는 사실이다. 정치 분야에서도 586 기득권을 깨는 신진 세력이 조만간 나올 거다.
뉴진스 하니가 서툰 한국어로 당차게 자기 주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국회의원이 하니에게 어도어 김주영 대표가 앞으로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느냐고 질문하니 하니가 앞으로 잘하겠다는 건 그냥 넘어 가겠다는 말이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주장했다. 의료 대란 관련 국회 질의에서 관료들의 대답은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이었다( https://youtube.com/shorts/cAe9pBAUFSc?si=y38PrbHK4U6lKROO ).
민주당이 국정조사 등에서 제 역할을 하여 지난 주와 같은 4.6점을 주었다.
3. 주간 국격 평가
1) 정치 수준에 따른 일반 국민의 월급 삭감률 등급 : 4.2등급
김건희의 국정논단, 의료 대란 등으로 국민의 삶이 어려워짐
(1등급)권력을 가진 정치 지도자들이 법적 도덕적으로 무결할 때 : 0%
(2등급)권력을 가진 정치 지도자들 중 극히 일부가 문제일 때 : 10% 삭감
(3등급)권력을 가진 정치 지도자들 중 상당수가 문제일 때 : 20% 삭감
(4등급)권력자들이 불법적으로 자신의 이익 챙기는 것이 보편화 될 때 : 30% 이상 삭감
2) 선거 공정성 등급 : 3.3등급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부정선거가 나타남
(1등급) 일본, 대만, 독일 등 서구 유럽 --> 일본은 연필로 후보자 이름 적고, 독일은 전산 조작 우려로 수동개표 고수
(2등급) 미국, 한국 등 --> 선거 후 부정선거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정리가 되지 않고 있음
(3등급) 브라질, 콩고, 이라크 등 --> 온라인 투표, 전자개표기 등을 도입했으나 부정선거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음
(4등급) 중국, 북한 등 --> 국가의 철저한 통제하에 선거를 실시하여 투표이후 전혀 혼란이 없음
4. 지역주의(팬덤) 지수 평가 : 선거에서 대구와 광주의 지역 정당 지지율
현재 등급 : 4등급
(1등급) 대구 50%대, 광주 60%대
(2등급) 대구 60%대, 광주 70%대
(3등급) 대구 70~75%, 광주 80~85%
(4등급) 대구 75% 이상, 광주 85% 이상(20대 대선 기준)
5. 법조인 공정성 평가 :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행동하는 법조인 비율
현재 등급 : 4등급
(1등급) 90% 이상이 법 상식에 따라 행동하며 국민에게 충성
(2등급) 70% 이상이 법 상식에 따라 행동하며 약자를 우선적으로 고려
(3등급) 50% 이상이 법 상식에 따라 행동하며 기득권을 우선적으로 고려
(4등급) 50% 이하가 법 상식에 따라 행동하며 기득권과 손 잡고 개인의 이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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