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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35

(D-8) 부정선거 공론화_점심토크 A 씨 : “윤석열이 415 총선 재검표 대법원 판결 빨리 하라고 말하던데 들었어? 나는 작년에 대법원에서 재검표하고 나서 문제없다고 한 기사를 읽은 것 같은데 윤석열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니야?” B 씨 : “강용석이랑 우파 유튜버들이 근거없는 주장하는 걸 윤석열이 덥석 물었나봐. 태극기 우파 표 얻으려는 거겠지.” A 씨 :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검색이나 해 봐야겠다. (잠시 검색 후) 뭐지? 아직도 판결 안했네.”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 부정선거가 이슈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관심만 가지게 하면 정보가 많아 진실은 밝혀 진다. 윤석열이나 안철수가 불씨만 만들면 된다. 2022. 1. 12.
(D-9) 부정선거 공론화_이준석 우리나라는 이준석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윤석열이 김종인과 이준석을 버리고 이준석이 성상납 의혹을 받으니 윤석열의 지지율이 폭락하고, 윤석열이 극적으로 이준석과 화해하니 신기하게도 지지율이 상승하여 이재명과 비슷해 졌다. 안철수와 단일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준석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나왔다. 현 정권이 이준석을 위해 세상을 설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모든 여권이 정성껏 그를 보살펴 주고 있고 이준석은 여당을 좀처럼 공격하지 않는다. 이준석이 타격을 받아 윤석열을 완전히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였는데 여론조사 결과로 윤석열의 손 발을 묶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다. 이준석은 부정선거가 세상 밖으로 나와 일반 국민들의 수다거리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지령을 받고 있다. 그에게.. 2022. 1. 11.
(D-10) 부정선거 공론화_가벼운 자극 만약 지난 415 총선에서 실제로 부정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부정을 저질렀던 세력들이 과연 3월 9일에도 부정선거를 획책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법원 재검표 과정에서 나온 의심스러운 투표용지들 때문에 이들이 위축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선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거의 의심하지 않았던 415 총선과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지켜 보는 눈이 많아졌다. 지난 대선처럼 3자 구도가 되어 부정없이도 당선될 가능성이 50% 정도만 되어도 위험부담이 큰 행위는 피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이 낮으면 또다시 시도할 것 같다. 현 시점에서 윤석열이나 안철수가 선거중립을 이슈화시키며 가볍게 자극만 해도 부정선거 세력에게는 큰 압박이 되어 함부로 행동하지 못한다. 그러나 야당에서 침묵하고 있으면 이들이 다시 용기를.. 2022. 1. 10.
(D-11) 부정선거 공론화_여론조사 2021년 8월 리얼미터에서 415 부정선거 여부를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26.5%가 부정선거 였다고 응답했으며, fn 투데이의 10월 조사에서는 32.3%의 응답자가 부정선거였다고 답했다. 아마 415 총선 직후인 2020년 5월 경에 여론조사를 했다면 3%도 부정선거를 믿지 않았을 것이다. 대법원 재검표가 진행되면서 부정선거를 믿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여론조사는 정치적 발언이나 행동에 의해 변하는 선호도 조사가 아니라 사실에 대한 판단 영역이므로 한 번 믿은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이번 달에 같은 조사를 다시 한 번 했으면 좋겠다. 여론조사를 한 신문사에게는 지난 번처럼 적은 돈이라도 후원할 용의가 있다. 설문에 지지당 별로 415 재검표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났는지 여부를 묻.. 2022. 1. 9.
(D-13) 부정선거 공론화_드라마 멀리 떨어져서 보면 한국의 정치판은 흥미진진한 K-드라마 그 자체다. 어제 윤석열에게 실망한 사람들이 많아 안철수 지지율이 더 높아질 것 같다. 음으로 양으로 그를 지지하는 세력의 도움을 받는 이준석의 생존력도 대단하다. 한국 정치의 수준에 윤석열이 어울릴 수도 있겠다. 윤석열이 이준석을 쳤으면 선거중립을 강하게 요구할 확률이 50% 이상은 될 것으로 보았는데 지금은 10% 이하라고 생각된다. 드라마에는 항상 반전이 있으니 지켜 봐야겠다. 2022. 1. 7.
(D-15) 부정선거 공론화_김종인의 승부수 이준석과 김종인은 민주당의 방패막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여권 전체가 부정선거 이슈화를 막기위해 침묵하는 대신 국민의힘에서 간간히 제기되는 부정선거 문제를 두 사람이 중심이 되어 막아왔다. 이는 여권의 탁월한 전략이었다. 그런데 좌충우돌 하던 이준석이 성상납 문제로 위기에 처하게 되고 부정선거를 들고나온 김민전 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자 여권의 전략이 급하게 변경되었다. 우선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을 떨어 뜨리고 이를 근거로 김종인이 선대위를 해체하는 무리한 승부수를 던졌다. 윤석열이 굴복했으면 작전은 대성공이었을 것이다. 이준석은 선대위에 복귀하고 김민전은 베제되는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모든 권력을 장악한 여권이 이준석 보호 프로그램을 가동하면 부정선거는 대선 이전에 절대 이슈화되.. 2022. 1. 5.